코로나 시국에도 만삭의 몸을 이끌고 파주 쇼룸까지 직접가서 보니 안살 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날 바로 쇼룸에서 레몬색 주니어 옷장과 서랍장을 이미 구입했는데, 침대는 사실 

필요할까? 싶어서 구매를 망설이면서 그날 같이 계약을 못했어요

근데 ㅠㅠ어차피 침대는 솜트리... 어차피 살거였으면 그날 같이 계약했었어야 했어요!!! 할인도 더 받을 수 있었는는데ㅠㅠ

괜히 고민은 배송과 할인만 늦추고 놓치게 했네요

결과적으로는 너무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우선 제가 너무 애정에 마지않는 울 애기 주니어장(수납력최강)과 색깔도 세트라서 맘에 들구요

아기 침대에 다리를 탈부착할수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같아요

우선은 아가가 4개월이고, 이후 기어서 나올 수 있게 다리를 탈착한 상태지만, 

이후에는 침대다리도 붙이고 레인보우 프레임이랑 가드도 떼면 최소 초딩6학년때까지!!ㅋㅋ사용할 수 있을듯하네요

침대프레임이랑 같이 범퍼가드를 구입했는데, 배송해주시는 기사님께서 건조기에는 절대 돌리지 마라고 하셔서

건조기에 돌리지 않고 자연건조 시켰습니다.  범퍼끼리 이어서 매듭짓게 되어있어서 따로 따로 분리되지 않아 좋고 

사실 가격때문에 구매 망설였는데, 다른 분들 후기 보니 범퍼가드 없으니 아기 머리 꽁하고 그래서 불편하다고 

꼭 같이 주문하라하셔서 저도 주문했는데 침대 사이즈에도 딱 맞아서 다른 쿠션들 발품팔아 알아보지 않아도 되고

딱 좋습니다!!

그리고 침대에 레인보우랑 침대랑 이어지면서 생긴 홈(?) 부분 저는 하나도 신경안쓰이는데 그 홈에 끼울수 있게 레인보우색이랑 같은

마개를 주시더라구요!!완전 센스!!^^

아직 아기가 베이비침대에서 자서 재워보진 않았는데, 제가 누으니 레인보우와 가드 덕에 너무 아늑, 포근해서

분명 아기도 좋아할거같아요!!

구매는 배송만 진짜 늦출뿐... 안살 이유가 없어요 지인들도 어디꺼냐고 계속 물으시네요ㅎㅎ

저는 아기 태어나기도 전에 주문해서 뒤집기 직전 즈음에 배송받게 얼리버드 예약해서 알맞게 받았습니다!!

(뒤집기 하고 그러면 베이비침대 졸업해야 한다는 말을 어디서 들었거든요^^)

아직 ㅋㅋ근데 뒤집기는 안하네요^^;;ㅋㅋ

다들 구매는 고민 마시고 색깔 고민만 하시고 얼른 주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