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옷 사이즈가 110이 되고부터 베이비장 바닥에 티셔츠들이 끌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니 옷이 많아져서 수납 공간도 부족해지고..

이제 슬슬 주니어장으로 바꿔줘야겠다 생각하고 솜트리 쇼룸에 다녀왔어요.

몇년 전, 침대 구입할 때는 색상 조합 때문에 한참 고민했었는데 옷장은 침대랑 맞춰서 라벤더색으로 바로 결정했어요.

3월 초에 구입하고 5월 중순에 배송받았어요.

한참 걸렸지만 침대랑 같이 놓고 보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전 베이비장은 회색이라 혼자 따로 노는 느낌이었거든요.

옷장이 2칸이라 옷 걸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좋아요.

아이가 더 크면 아래쪽 옷봉은 제거할 수 있어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서랍도 베이비장보다 훨씬 깊어서 옷이 은근히 많이 들어가고 얕은 서랍은 속옷이나 양말, 각종 소품들 정리하기 딱 좋아요!

예쁜 옷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