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입한제품

Rabbittree 800 인디언핑크 옷장, 서랍장, 600행거, bebehouse 장난감수납장

2. 후기

저는 14개월 딸마미 겸 6월에 딸래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산부입니다.

두 딸의 옷가지들이 너무 많아져서

폴딩박스와 트롤리로 연명해오던 딸래미들의 살림들을

더는 두고볼수가 없어 바라고 바래왔던 옷장을

2달전 조금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함과 동시에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키즈가구 브랜드들이 있지만 가성비대비

마음에 쏙드는 가구를 찾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디자인은 예쁜데 가격은 비싸고 효율성도 떨어지고..

효율성이 높으면 디자인이 너무 유치하고..

그렇게 남편과 폭풍 한달정도의 폭풍 검색과 현장답사?! 끝에 ^^

친환경 원목가구 솜트리!를 알게되었고

타 브랜드의 견주어도 디자인이며 가격, 안전성까지

무엇하나 떨어지는 것이 없더라구요.

애기들 가구도 가구라고 안비싼게 없었는데

비싼 돈 들여가면서 마음에 쏙들고 아이들이 쓰기에도 안전한 가구여야하는데

약 한달정도 써본 결과 아직까지 딸이 다친적이 한번도 없네요^.^

참고로 저희 딸은 매우 활발하답니다.

새로운 가구가 자기방에 들어오니

열었다 닫았다 들어갔다 나왔다 무한반복했습니다..>.<

안전경첩과 3단볼레일로 쾅!닫힐일 없고

스~무스하게 닫혀서 넘나 안전한것!!

옷장, 서랍장만 800하고 행거는 600했는데 넉넉하니 600인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옷장도 2칸으로 탈부착 가능한 봉 추가해서

아직 아기아기한 우리애기들 옷은 무한으로 걸어놓을 수 있었어요.

옷이 긴 바디수트나 원피스는 행거에 걸고

잠바,레깅스,치마,가디건 등등의 옷가지들은 옷장에 2칸에 나눠 걸어놨더니

한눈에 다 보이니 등원시킬때 옷고르는 즐거움이 있더라구요.

매일 폴딩박스에 꾸역꾸역 넣어놨을때는

딸이 다 집어빼놔서 정리가1도 안되었었거든요^^;

아이가 크면 봉을 하나로 해서 긴 옷가지들을 걸어놓고

밑에 안보이게 벽쪽으로 세워뒀던 선반을 다시꺼내 끼워놓아도 좋을 것 같아요.

서랍장은 얇은 서랍칸에 추가로 격자칸막이를 설치했어요.

첫번째 두번째 서랍에 모두 탈부착가능한! 격자칸막이를 놓았더니

딸래미들의 넘쳐나는 악세서리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따로 깊이추가는 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넉넉하게 옷가지들을 보관해서

담요나 속싸개, 겉싸개, 타올 등등도 넣어놓을 수 있었어요.

제일 중요한건!!!!!!!

*서랍장의 벽고정 설치를 꼭 추천해요*

실험삼아 옷가지들을 5칸에 풀로 다 넣어놓고

위에서부터 3칸을 다 열었을때는 넘어지지 않았는데

네번째칸을 여는 순간 앞으로 스르르 넘어지더라구요.

앞에 아이가 있었다면 아찔한 순간이겠지요ㅠ.ㅠ

반대로 밑에서부터 3칸을 다 열었을때에도 넘어지지 않았는데

네번째칸을 여는 순간! 또 앞으로 스르르...

요거 보고선 남편이 바로 벽고정 설치를 했네요..

기사분께 만원추가요금내면 해주시니까

어려우신 분들은 도움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장난감 수납장도 지붕 색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솜트리의 장점은 여러가지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에요.

타 브랜드는 정해져서 판매하고 있어서

고객이 원하는대로 변경할 수 있는 폭이 매우 좁은데

솜트리는 모든가구의 사이즈, 넓이, 폭, 색상 등등을

무상 또는 유상으로 변경가능하니 꼼꼼하게 따져보고

자기 집에 맞는 가구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장난감 수납장도 낮은 선반 2개를 탈부착 가능해서

큰 장난감이나 교구들 또는 긴 동화책 등을

많이 보관할때에는 선반제거하면 되니까 편리해요.

저는 교구들이 아직 작거나 큰 책은 많이 없어서 선반은 부착해놓았답니다.

수납장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바로 맨 밑에 있는

바퀴달린 수납장 토이박스입니다. 깊이도 깊어서 블럭같은 장난감을

마구 넣어 보관가능해서 넘나 감격..

매일 각잡아서 블럭 보관할때는 귀찮기도하고 불편해서

딸에게 자주 못꺼내주었었는데.. 요기 수납장에 넣고 놀게하니

스스로 꺼내서 쌓기놀이를 하고있더라구요 ㅠㅠ 고마워..

상자 밑에는 바퀴가 달려있는데도 밖에서는 보이지 않아서

디자인이 깔끔하니 잘빠졌어요.

배송기사님도 미리 전화하고 맞춰 오셨는데 솜트리 가구배송은 처음이셨는지

박스보시면서 이게 무슨 가구인지 궁금해하시더라구요ㅎㅎ

포장 뜯어주시고 아기가구 보시더니 예쁘다해주시며>.<

다 뜯어놓고 보니 포장박스도 부피가 어마무시하더라구요..ㄷㄷ

저걸 어떻게 다 버리지 했는데..

기사님이 친절하게 박스까지 전부 도로 수거해주셨어요. 완전감사ㅠㅠ

물론 모든 기사님이 박스까지 수거해가시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요 담당 기사님만 해주신 것 같기도 하구요..^^;

처음 배송 받았을때 2주정도 기다렸는데

설치하고 보니 장난감 수납장의 선반2개를 빼놓고 배송하셨더라구요.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했고

요즘 솜트리의 인기폭발로 많이 대기해야 할 줄 알았는데..

누락건이라서 그런지 친절히도 하루만에!!

빨리 보내주셨더라구요. 감사감사했어요.

가구 받고서 냄새는 심하지 않았지만

아기들은 또 어떨지 몰라서 이틀정도 방문과 옷서랍장은 다 열어두고

냄새를 빼주었더니 말끔해졌어요.

청소는 원목가구라서 젖은걸레로 닦으면 안된다고 주의주셔서!

집에 있던 3M 정전기 청소포로 열심히 구석구석 닦았습니다.

앞으로 청소할때는 요 청소포로 쓰면 딱이겠더라구요><

일정금액 이상으로 구매해서

사은품으로 applebox 2개가 같이왔는데 (장난감수납장위에 올려놨어요)

여기에는 그동안 모아두었던 둘째 출산용품들을 넣어놨답니다.

잡다한게 정말 많은데 둘데는 없고 한눈에는 봐야겠고..

이리옮겼다 저리옮겼다 했었는데 ㅎㅎ 애플박스가 딱이네요.

감사합니다^.^

아직 첫째는 범퍼침대에서 재우는데 조금 더 크면 토들러침대로..

갈아타고 싶네여>< 탐나여.. 케케

솜트리 가구 구매 전 많은 리뷰들 찾아보고 골랐는데

제 리뷰가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보시는게 더 와닿으실 것 같아서

옷이나 장난감을 다 채워넣은 사진으로 올렸어요.

더 자세한 리뷰는 요 밑에 블로그로 보시면 사진 더 많이 올려두었어요.

홈페이지는 사진을 5장밖에 못올려서요..

궁금하신 분들은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블로그

http://blog.naver.com/zofl88?Redirect=Log&logNo=220992968234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BTVG6IBgsqx/?taken-by=gloriajungwon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