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취향으로 고른 침대지만 아이가 더 좋아해요. 

출시 초기인 6월말에 구입해서 다른 컬러 샘플이 없어서 색 조합 고민 많이 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아기 방의 다른 컬러들과 잘 어울리는 예쁜 색이었어요! 

분리수면 하는 15개월 아기인데 범퍼침대에서 자다가 넓고 예쁜 새 침대가 생기니 기분이 좋았는지 설치기사님께 꽃미소 날리고~ 며칠동안 틈만 나면 방에 가서 침대에 뒹굴어보고 그 모습을 보는게 참 재밌었어요ㅎㅎ 

처음엔 침대 안쪽 벽에 자다가 머리를 쿵쿵 박아서 범퍼가드를 사야하나 했는데, 지금은 베개만 둘러놔도 부딪히지 않고 잘 자요~ 

키 80cm인데 혼자 침대 오르내리는 것도 문제 없고! 걱정이 무색하게 가드사이로 빠지는 일도 없더라고요ㅎㅎ 

넓은 공간에서 뒹굴뒹굴 구르며 꿀잠 자고~ 

예쁜 색감의 방에서 즐거운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레인보우 데이베드 좋아요 :)